2005년 작
마이클 베이 감독
SF 영화
주말에 일어나니까 거실에서 상영중이었다. ㅋㅁㅋ
<쿠팡 플레이>이용하여 시청하였다.
SF 영화이고 복제인간(클론)에 대하여 다룬 영화이다.
신기한 것은 개봉한 것이 2005년인데 영화의 시대 배경은 약 10년 후인 2015년 정도였던 것 같다.
왜냐하면 2015년에 법이 개정되어서,, 라는 설명이 등장한다.
최소 2015년에는 복제인간이 등장하고 이에 대한 법 역시도 만들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사설을 덧붙이면,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본 기억이 난다. 엄마랑 엄마 친구와 함께 간 영화관에서
봤던 것 같은데 당시에는 아마 초등학생?
그래서 영화 이해는 당연히 못했고 그냥 하얗고 푸른 배경에서 하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많이 누워있었던 것만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하면 엄마가 친구랑 영화 보는데 나를 데려가야 했다니..ㅠ.
미안하기도 하당.
지금 내 나이랑 그때 어머니의 나이가 비슷하려나 ㅠ.ㅠ
*

영화 아일랜드 중
간략하게 영화의 배경을 살펴보면
복제인간을 만드는 것에 성공한다.
돈이 많은 이들은 자신에게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는 대비하여
(장기가 다치거나 질병에 걸리는 경우)
복제인간을 만든다.
복제인간을 만드는 기업에서는 소비자에게 이들을 식물인간 상태로 만들며 바로 성인인 상태(신청자와 비슷한 연령)으로
만들어서 장기를 배양하는 용도로만 사용한다고 한다. 즉, 복제인간은 감정도 생각도 의식도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기업의 말은 거짓이었다.
이들이 복제인간을 인간과 비슷하게 기르고 스스로 인간이라고 착각하며 살게 하는 것은
이들은 단순하게 식물인간 상태로 키웠을 경우 장기가 거부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들 이론을 살펴보면) 우리의 몸은 정신, 감정 등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그것은 장기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렇기에 의식, 기억, 감정이 하나도 없는 사람의 장기가 진짜(?)사람에게 갔을 때 거부 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때로 운동 선수의 장기를 이식받고 운동에 재능을 보였다거나 화가의 장기를 이식 후 화가가 되었다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
아예 신빙성 없는 이야기도 아닌 듯하다.
그렇기에 이들은 복제인간이 스스로 인간이라고 생각하도록 기르는데
이들은 지구가 오염되었고 그 때문에 시설 안에서 사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던 중 지구 밖 생명체를 보게 되고
두 명의 복제 인간이 탈출하게 된다.
이들은 그들이 복제인간이라는 사실을 깨달으며 자신의 본체를 찾아간다.
옛날 영화라서 조금 이해가 안가거나 말이 안된다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긴 하다.
SF 영화나 복제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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