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발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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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 '발레리나'

전종서 배우는 이런 역할에 잘 어울리는 듯하다.

옥주는 경비(?) 회사에 다니던 중 반복되는 삶에 지루함을 느끼고 있었다.

자신 생일을 축하해줄 사람이 없어서 혼자 케이크를 사러간 가게에서

예전 친구를 만난다.

친구는 발레리나였다.

그녀가 집에 옥주를 부르고 쪽지를 남긴 후 자살한다.

자살 원인은 클럽에서 술에 탄 마약에 취해 성 동영상을 찍힌 것.

옥주는 친구의 복수를 하기 위해 성 범죄를 저지른 남자와

그 남자와 연관한 조직을 찾아가 전부 죽이고 복수한다.

줄거리는 정말 간단하다.

하지만, 음악이나 영상미를 보기 좋은 영화이다.

소품이나 배경, 장소, 미술, 의상, 헤어 등등에도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나는 영화이다.

분장도 어려웠을 듯.

스케일이 크고 배우들도 유명한 배우가 많이 나온다.

이런 힙한(?) 감성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킬링 타임으로 즐겨 볼 수 있을 듯하다.

글 쓰는 꼬랑이